TG 4월호 / 罪の光ランデヴー 체험판 주목 포인트
정보2016. 6. 30. 23:03
* 본 인터뷰는 TECH GIAN 2016년 4월호에 게재된 스페셜 인터뷰의 일부입니다. 해당 내용에 대한 모든 권리는 KADOKAWA(TECH GIAN)에 있습니다.
* 잡지에 게재되어 있는 CG가 있기는 한데, 수위 문제나 네타 방지 차원에서 적당한 CG를 제가 직접 찍어서 올립니다.
* 읽어 보니 체험판 뿐만 아니라 본편 네타도 어느 정도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체험판 부분은 클리어하고 읽으시기를 강력하게 권장합니다.
----------------------------------------
체험판에서 주목해 볼 포인트에 대해 미사기씨에게 물었다.
주목 포인트 1. 츠바키 후우카의 죄는?
갑자기 유우토의 집을 방문해서 반 억지로 식객이 된 연상 히로인 츠바키 후우카. 체험판을 플레이해보면, 후우카에게는 유우토가 상상하지 못 하는 '큰 죄'가 있다고 하는데..?
미사기씨의 한마디
체험판에서 후우카는 '아무도 자기를 몰라보는 장소로 오고 싶었다' ,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하고, 그 누군가와 만나고 싶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잡는 행복이란 무엇일까?' 하고 물은 결과, 그것은 지금의 자신이 느끼고 있는 행복이 아니라, 어떤 죄를 범한 후에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모든 것을 잃고서라도 행복한 미래를 자신의 손으로 잡는다는 것은 죄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에서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은 실수일까요? 주인공 유우토나 후우카의 행동력이 그려지는 내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주목 포인트 2. 미소노 츠부라의 죄는?
정혼자와 결혼을 할 지도 모른다고 하는 소꿉친구 미소노 츠부라. 부모가 정해준 레일을 걷는 인생에 대해 어쩐지 정색하는 듯 하지만, 그런 츠부라에게 숨겨진 죄라고 하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
미사기씨의 한마디
반대를 무릅쓰고 정혼자를 뿌리치고 유우토와의 미래를 그린다고 하는 것은 확실합니다만, 이런 사회적인 죄와는 별도로 또 하나의 죄를 그리는 것이 메인입니다. 정혼자와 결혼하기는 싫지만 그로 인해 귀찮은 일이 일어나는 것은 원치 않는, 일에 책임을 지고 싶지 않아 하는 츠부라의 성격에 의해서 그녀는 지금이 좋으면 나중은 어떻든 괜찮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무책임한 츠부라가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서 마을에 죄를 짓는 그 미래에 행복은 있을까요? 물론 촌장이 크게 간섭하지 않고 놔둔 딸의 성장 다큐멘터리이기도 합니다. (웃음)
주목 포인트 3. 미술부 부장 츠구시로 미캉
천재라고 자칭하는 미술부 부장 츠구시로 미캉. 초연하게 있으면서도 유일한 후배인 유우토에게 핵심을 찌르는 대사를 차례차례 연발하는 미캉은, 본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지만..
미사기씨의 한마디
자기 자신을 천재라고 하거나, 항상 그림을 그리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거나, 불가사의하고 금욕적인 사람이지만, 그녀도 죄를 안고 있습니다. 서브 히로인이기에 어디까지나 서브 캐릭터로서의 역할만이 그려집니다만, 그녀가 있는 미술실은 유우토가 있을 곳의 한 군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나 대화를 통해서, 미숙하지만 곧은 의견을 갖고 있는 유우토를 부원으로서 신뢰해 나간다. 그리고, 거의 표정이나 음색을 바꾸지 않는 미캉이 유우토에게 자극을 받으며 변해가는 모습이 유우토 자신의 자신감에도 연결되어 갈 것이라고 봅니다.
주목 포인트 4. 초변태소녀 히가사-크리스티나-세리카
타마사토 마을에서 가장 큰 잡화상의 딸인 세리카. '마을의 모든 여성의 생리 캘린더를 만드는 것이 꿈' 이라고 하는, 터무니 없는 변태인 그녀이지만, 본편에서는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 것인가..?
미사기씨의 한마디
마을의 인구를 늘리기 위해 변태 캘린더를 만든다는 세리카지만, 예전에 그녀는 마을을 싫어했습니다. 유우토나 츠부라와 친해지면서 마을에 친숙해진 대신에 여자아이를 좋아하는 변태로 진화해 버렸습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어버리는 조금 서투른 아이네요. 그녀 자신도 자신의 서투름에 대해서는 자각하고 있는데,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 하는 것에 대해 갈등하고 있습니다. 세리카도 서브캐릭터입니다만, 활발하지만 감정의 기복이 큰 캐릭터이기에 이야기를 움직이는 한 인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목 포인트 5. 마을 촌장 미소노 죠지
타마사토 마을의 전부를 알고 있지만 과묵한 촌장 미소노 죠지. 그는 유우토의 집에 화재가 발생했던 사건의 진상 또한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츠부라 루트에서 부친으로서 그의 역할은?
미사기씨의 한마디
촌장이기도 하고 신사의 신주이기도 하고 유우토의 농사일과 그림의 스승이기도 하고 친척이 없는 유우토를 돌보는 양부모와도 같은 사람이며, 학원의 관계자이기도 한, 무엇이든 망라하고 있는 인물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그것은 감시라고도 할 수 있으며, 자기 자신이 어떠한 죄를 범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장래를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마을에 속박되어 촌장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방법은 잘못된 것일까요? 마을을 소중히 여기지만 그 대신 무언가를 계속 잃어가는 인생을 살아가는 미래에는 진정한 희망은 있는 것일까요? 그의 갈등도 볼만할지도 모르겠네요. 아, 참고로, 단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주목 포인트 6. 아이와의 H씬
체험판에 준비되어 있는 아이와의 H씬. 가슴 애무, 펠라, 기승위, 정상위 등 하나의 H씬에 다양한 시츄에이션들이 가득 들어가 있기에 본작의 H씬에도 기대치가 높다!
미사기씨의 한마디
아이의 성우분은 이번이 에로게 출연이 처음이라서 H씬 보이스를 수록하는데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시도 횟수가 늘어나니 점점 에로틱해져서 (성우분께는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만) 정말로 아이쨩과 섹스하고 있다는 감각을 맛보실 수 있을겁니다. 후우카는 드S한 씬이 많은데, 매도당하는 시츄에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은 참기 어려우실겁니다. 츠부라는 얌전하고 신중한 성격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에로하고 흥미진진해서 놀랐습니다. 무녀일지라도 한 번 그 좋은 기분을 맛보면 억제할 수 없게 되어버리는 걸까요. 그 정도로 성욕이 폭발하고 있네요. 또, 츠부라에 대해서는 H씬과 통산씬의 차이가 주목해 볼 포인트일지도 모르겠네요.
주목 포인트 7. 체험판의 라스트 씬
체험판 마지막 부분에서 아이가 전라로 양초를 들고 유우토 앞에 나타나는 씬. 그 후, 이야기는 배드엔드를 맞이하지만 주인공은 그 후에 어떤 식으로 성장을 이뤄갈까?
미사기씨의 한마디
죄를 범하는 것에서 빛을 찾아내고, 그렇게 사람들과 이어지고, 사람들의 기억에 남기를 바라는 아이. 아이를 본 유우토는 이후에 '아이의 감정이 무서웠다' 고 솔직하게 생각을 전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판타지나 인공적인 것은 아니고, 바로 그 곳에 있는 인간의 감정이기에 무섭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림책과 같이 선명하지도 않고, 기적적인 사건은 잘 일어나지도 않는 현실입니다만, 그 속에서 사람의 감정을 바꾸는 것은 무엇일까요. 주인공이 찾아낼 수 있다면 그것을 성장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판타지적 전개가 없으므로 충실하고 수수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개발 스탭들의 발매직전 코멘트 신고!
감독 - 사카이 노부카즈씨
애초에 평가하는건 플레이하는 유저분들이고, 저희 제작진들은 가지고 있는 기술로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감독은 작품 전체의 질을 결정하는 QC(Quality Controller)이기도 하기 때문에, 각 부서에서 제공하는 소재들의 밸런스를 맞추고 취합해서 최적의 작품을 제공하여 '플레이하길 잘 했다'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한 작품은 시나리오나 원화같은 소재적 레벨이 아니라 패키지로서, 작품이 총합적으로 평가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향후의 minori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매상이 집계돼야 일을 시작하고 진행할 수 있으니까, 우선은 눈앞의 일들에 대해 전력을 다하고 싶습니다.
시나리오 - 미사기씨
이걸 쓰고 있는 때는 아직 마스터업을 향해 가는 아수라장으로, 게임이 발매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머리를 싸매고 있다는 감상 뿐이네요... 아무튼 드디어 완성을 향해서 가고 있고 이제 최종 검토 단계까지 왔는데, 일하는건 힘들지만 즐겁게 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제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H씬 효과음 만드느라 손이 붓거나 로션 투성이가 되거나 해서 큰일입니다만, 누군가는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힘내고 있습니다. 코멘트가 게재될 때 쯤이면 게임이 이미 완성됐을텐데, 보다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충분히 기합을 넣었으니 발매되면 꼭 본편을 즐겨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원화 - 유즈나 히요씨
아이쨩은 당초에는 '마을에 와서, 밝은 성격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는 천사같은 캐릭터' 라는 설정 아래 그려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은 섬세하고 어두운 면이 있기도 한 캐릭터가 되어서, '아이쨩은 사실 이런 아가씨입니다' 라고 하는 것을 표정이나 행동으로 표현하는 데 신경을 썼습니다. H씬은 마지막의 낼름낼름 CG와 だいしゅきホールド(그.. 체위중에 하난데, 설명을 뭐라 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직접 보시면 압니다..)에 주목해주세요!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쿠라의 시 오피셜 아트웍스 - 스카지 인터뷰 (0) | 2016.06.30 |
---|---|
TG 3월호 / 미사기 스페셜 인터뷰 (0) | 2016.06.30 |
雨ノ光ランデヴー / 3화 (0) | 2016.06.30 |
雨ノ光ランデヴー / 2화 (0) | 2016.06.30 |
雨ノ光ランデヴー / 프롤로그, 1화 (0) | 2016.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