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 타이틀 : CYCLET / 駄作
원화 : 우레기츠네
시나리오 : 사쿠라바 마루오
- 하드고어 ADV. 비현실적 설정과 통념과 완전히 동떨어진 그들의 행동에서 본작이 암시하는 '괴물은 괴물들끼리만 이해할 수 있다' 는 메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본작은 '평범'한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그것들이 '소통' 과 '순애' 라는 키워드로 자연스레 읽히기를 바랍니다. 그 키워드를 읽을 수 있다면, 그들만의 알 수 없는 언어를 화면 밖의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들이 우리와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인간'이었다거나, 우리가 이미 그들과 같은 '괴물'이 되었을지도 모르죠. 답은 알 수가 없을 수도 있고요. '사야의 노래'와 비슷한 이야기인 듯 하면서도, 그렇게 질이 좋은 작품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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